우아한 제국 등장인물 재방송 OST 몇부작

우아한 제국은 KBS2에서 방영되고 있는 일일 드라마로,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우아한 제국

장르: 드라마, 복수, 범죄, 스릴러, 멜로
제작사: 유비컬쳐, 메이퀸픽쳐스
채널: KBS
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
음악: 손다원, 유비

 

우아한 제국 홈페이지

 

방송 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후 7시 50분 ~ 8시 30분

 

방송 기간

2023년 8월 7일 ~ 2024년 1월 12일

 

몇 부작

총 100부작 제작

 

출연진

이시강,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 외

 

등장인물

장기윤

외모, 재력,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이지만, 냉혹한 아버지로부터 얻은 상처와 야심으로 인해 내면이 뒤틀린 괴물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가족도 희생시킬 수 있다. 아내인 주경은 그에게 있어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존재였다. 그녀는 똑똑하고 현명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기 때문에 그의 자격지심을 자극했다. 딸 수아는 그에게 있어 유일한 애정의 대상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딸을 통제하려고 한다. 그는 사랑도 이용 가치가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클린과 서희재 모두 그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그는 그들의 사랑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행동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그의 내면에 자리 잡은 상처와 야심은 그를 더욱더 괴물로 만들어간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후회하게 된다.

 

신주경(서희재)

일, 살림, 육아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팔방미인이지만, 보육원 출신이라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첫사랑 기윤과 결혼하여 딸 수아를 낳았지만, 남편의 외도와 살인 누명으로 인해 이혼하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딸 수아를 찾아오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윤의 음모로 인해 동생 예경이가 죽는 비극을 겪게 된다. 이후, 복수를 결심하고 서희재라는 새로운 가면을 쓰고 기윤 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기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딸 수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정우혁

그녀가 웃는다. 그녀가 운다. 그녀가 떠난다... 그에게 사랑은 아직 낯설지만, 텅 빈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아버지 없이 홀로 자신을 키운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는 건 가슴 아프지만 그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꿈과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가 그토록 바라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들어선 배우의 길, 그 서툰 시작의 순간 만난 여자 신주경을 향한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뜨거운 불과 같았다. 가혹한 운명에 주경이 휘말렸을 때도, 뜻하지 않게 그의 가슴을 아프게 할 때도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 그렇다, 그의 꿈은 죽을 때까지 그녀를 기다리는 남자가 되고 싶은 거다

 

재클린 테일러(최민하)

미국인의 절반이 알 만큼 대단한 재력과 미모의 소유자.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는 오랜 시간 지속된 학대에 비명 지르는 연약한 소녀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사실을 알게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당당하고 근사한 외모, 세상이 다 알아주는 명예, 누구도 뺏어 갈 수 없는 재물만이 자신을 지켜주는 갑옷일 뿐이다. 승필이 제안한 복수 계획을 받아들인 이유도 바로 그것이었다. 얼굴도 모르는 언니의 죽음 따위는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자신을 지켜줄 또 하나의 막강한 갑옷을 두르는 것, 바로 우아한 제국을 손에 넣는 일만이 유일한 목적이 된다. 그러나 왜일까. 자신이 갖고 놀아야 할 장기판의 말이 자꾸만 제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 이런 건 내 계획에 없었거든?

 

나승필

복수심 하나로 비참한 운명을 묵묵히 견뎌내는 남자. 진심으로 사랑한 은하가 기윤의 손에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을 때 피맺힌 원한을 풀어줄 복수를 계획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은하의 동생 재클린을 복수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지만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재클린 때문에 속이 탄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기윤에 대한 복수심에 망설임 따위는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 주경이 겪는 고통은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죄책감일 수도 동정심일 수도 있었다. 아니면 운명일지도. 결국 주경의 복수를 돕고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주는 건 그가 걸어야 할 또 다른 길이었다.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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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Part 1

ROVN(로번) - 꽃이 피고

Part 2

이인 - 가여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