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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드라마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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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마에스트라

장르: 음악, 미스터리
기획: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채널: tvN
연출: 김정권
극본: 최이윤, 홍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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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요일: 토요일/일요일

시간: 오후 9시 20분 시작

 

방송 기간

2023년 12월 9일 ~ 2024년 1월 14일

 

몇 부작

총 12부작 제작.

 

출연진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외

 

원작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 (2018)

 

등장인물관계도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차세음(이영애)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검은 정장으로 대표되는 틀에 박힌 이미지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유니크함으로 포장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로 평가받는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며, 뜨거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쥐락펴락한다. 그녀의 행보는 파격적이고 예측하기 어렵다.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오는 러브콜을 마다하고, 늘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에 가서 '기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면, 망설임 없이 떠나버린다. 이번에는 20여 년 만에 한국행을 선택했다. 역시나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녀의 선택에 대해서는 다양한 소문이 돌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남편에게도 고백할 수 없었던 비밀이 서서히 고개를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순응한 채 기다리느냐, 마지막 발악을 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던 세음에게 '더 한강 필하모닉'에서 상임지휘자 제안이 들어왔다. 그래, 차라리 돌아가자! 도망쳤던 그 땅으로. 오지도 않은 불행에 떨고 있느니, 직면해 보자. 세음은 그렇게 비밀을 감춘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유정재(이무생)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남자. 그의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간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다. 그는 부모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는 소문과 투자의 귀재라는 소문이 동시에 존재한다. 둘 다 사실이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더 벌었으니까. 그는 세음의 옛 연인이다. 20살, 바다에 뛰어든 그녀를 구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차가운 눈빛이었다. 그 눈빛에 사로잡혀 세음을 붙잡았다. 이왕 죽을 거면 자기랑 좀 더 놀다가 죽으라고. 그렇게 정재는 기꺼이 세음의 타락 천사가 되었다. 세음이 원하는 건 뭐든 가져다줬고, 그녀가 자신의 옆에서 행복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모든 건 정재의 착각이었다. 음악이 아프다며 자신에게 왔던 세음이 다시 음악을 하겠다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재는 세음을 붙잡았지만, 그녀의 결심은 단호했고, 미련 없이 그를 떠나버렸다. 그때 깨달았다.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유정재에게 차세음은 모든 것이었다는 걸! 세음과 헤어진 후 삶의 의미가 사라지고 될 대로 돼라 뿌려댄 돈. 하지만 될 놈은 된다고. 친구의 벤처사업에 투자한 게 대박 난다. 이후로 사업에 몰두해 더 큰 부를 축적하며, 투자계의 거물이 된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김필(김영재)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작곡가.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다. 세음과는 뉴욕에서 만났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세음의 마음을 얻었다. 부부이자,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고 승승장구했다. 그때 한국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온다. 오랜 외국 생활로 고향이 그리워질 무렵이라, 고민하는 김필. 세음은 그런 김필의 마음을 알아채고,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곡을 쓸 수 있을 거라며 응원하며 보내준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고향에 온 기쁨도 잠시, 김필은 한국에 오자 슬럼프에 빠진다. '세음이 없기 때문일까?' 도무지 한 곡도 나오지 않는 괴로운 나날이 지속된다. 늘 제자리인 자신과 달리 지휘자로서 탄탄대로를 걷는 세음을 보며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세음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쯤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진다. 20여 년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세음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 자리를 수락했다는 것이다. 드디어 아내와 재회한다는 기쁨과 동시에, 애써 눌러왔던 세음에 대한 열등감이 또다시 그를 흔든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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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출연진 원작 예고편
마에스트라 /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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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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